

로지텍 MX Master 2S는 제가 사무실에서 가장 오래 쓰고 있는 마우스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5만 원대에 이 정도 수명을 보여주는 주변기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예요.
벌써 5년째,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제 손 아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묵직한데 안정적이다 — 손에 착 붙는 무게감
이 마우스의 첫인상은 ‘무겁다’였습니다.
하지만 며칠 써보니 그 무게가 오히려 안정감을 줍니다.
손목을 떠받치는 듯한 구조 덕분에 커서가 흔들리지 않고, 미세한 작업에서도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오른손 전용 인체공학 디자인이라 손바닥을 감싸는 느낌이 좋고, 장시간 작업에도 손목 피로가 거의 없습니다.
스크롤 하나로 100페이지 넘는 문서도 순식간에
MX Master 2S의 스크롤 휠은 정말 ‘신의 한 수’입니다.
느리게 굴리면 일반 스크롤, 빠르게 굴리면 자동으로 고속 스크롤로 전환돼서 긴 문서도 순식간에 훑을 수 있습니다.
보고서, 엑셀, PDF처럼 페이지 수가 많은 파일을 다루는 분이라면 이 기능의 진가를 확실히 느끼실 겁니다.
스크롤 감각도 매끄럽고 직관적이라 손끝이 자연스럽게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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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이지만 충분히 현역 — 내구성과 배터리 모두 만족
물론 요즘 신형 모델(MX Master 3, 3S)에 비하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충전 단자가 C타입이 아니라 예전 Micro-USB 포트를 사용하니까요.
그런데도 한 번 완충하면 1~2달은 거뜬히 버티고, 충전도 빠른 편이라 불편함은 거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로지텍 제품에서 종종 거론되는 ‘더블 클릭 불량’이 제 제품에는 한 번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건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초기에 품질이 유독 좋았던 걸까요.
어쨌든 5년이 지나도 클릭감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제품 정보 요약
항목 내용
| 모델명 | Logitech MX Master 2S |
| 연결 방식 | 무선 (Bluetooth, 2.4GHz Unifying 리시버) |
| DPI 감도 | 200~4,000 DPI (Darkfield 센서) |
| 배터리 | 완충 후 최대 70일 사용 |
| 주요 기능 | Flow 기능, 제스처 버튼, 고속 스크롤 |
| 충전 포트 | Micro-USB (C타입 아님) |
| 무게 | 약 145g |
| 호환 OS | Windows, macOS, iPadOS 등 |
총평 — 아직도 충분히 가치 있는 구형 명작
요즘 마우스들이 USB-C 충전과 조용한 클릭을 앞세워 새로 나오고 있지만,
MX Master 2S는 여전히 손에 익은 ‘명작’의 감각이 있습니다.
무겁지만 안정적이고, 오래됐지만 여전히 강력한 일상 도구.
사무용, 디자인용, 문서용으로 여전히 충분히 추천할 만한 모델입니다.
5년을 함께 썼는데도 여전히 믿음직스러운 걸 보면, 이건 단순한 도구를 넘어선 ‘작업 파트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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