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12·3 비상계엄 사태, 707특임단 탄약 소지 증언
1. 민주당, 윤석열 계엄 내란 진상조사단 추가 폭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2024년 12월 14일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707특임단이 총알 약 6000발을 소지하고 국회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장하지 말라”는 발언과 배치되는 내용으로, 민주당은 이를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707특임단의 탄약 내역 공개
민주당 조사단이 확보한 탄약 수불일지에 따르면 당시 707특임단이 국회에 투입한 탄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K-1 기관단총 5.56mm 탄환: 1980발
• 권총 9mm 탄환: 1980발
• 공포탄: 1980발
이로 인해 국회 투입 시 민간인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민주당은 지적했습니다.
3. 조사단의 주장과 수사 촉구
민주당은 계엄 해제 직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추가 작전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는 제보를 공개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기획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신병 확보를 강력히 요구하며, “현재 나온 증언만으로도 윤 대통령 구속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4. 조사단의 발언 요약
• 추미애 단장: “국민의힘은 자기 생존만을 위한 정치를 중단하라.”
• 서영교 부단장: “707특임단의 무장은 윤 대통령의 발언과 정면 배치된다.”
• 양부남 의원: “윤석열 체포와 구속영장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5. 결론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내란 사태를 기획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려 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수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707특임단의 국회 투입 당시 탄약 소지 논란은 이번 내란 의혹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국민적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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