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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력서 한 줄로도 강한 사람
• ‘처음처럼’, ‘참이슬’, ‘정관장’, ‘힐스테이트’
대한민국에서 살아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들.
이 모든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바로 손혜원이다.
디자인으로 시작했지만, 그는 단순한 디자이너가 아니었다.
정치를 결심했고, 실제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으며
‘문화’를 법과 제도로 옮긴 유일한 브랜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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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란? 법원이 답했다
2019년, 목포 부동산 매입 논란이 터졌다.
언론은 투기 의혹을 제기했고, 정치권은 들끓었다.
하지만 법원은 명확히 말했다.
• 부패방지법? 무죄.
• 차명 거래? 벌금 1,000만 원.
의혹은 제기될 수 있다.
하지만 판단은 법원이 한다.
그는 감옥에 가지 않았다.
범죄자로 낙인찍힌 것도 아니다.
오히려 끝까지 맞서 싸웠고, 당당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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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론과도 맞짱 뜬 사람
언론이 보도했다.
손혜원은 반박했다.
그리고 법정으로 끌고 갔다.
물론 패소도 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침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싸울 줄 아는 사람이다.
비겁한 침묵 대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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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회에서 기죽지 않는 여성 정치인
국회에서 ‘닥치라’고 말했다.
누군가는 거칠다고 했고,
누군가는 속이 다 시원하다고 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는 기죽지 않았다.
정당한 일에 대해 말하고 싸울 줄 아는 정치인,
그게 문화부 장관에 필요한 태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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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시를 기획하는 눈, 그게 안목이다
목포는 오래된 항구 도시였다.
낡았고, 비어 있었고, 잊혀져가고 있었다.
손혜원은 그 거리에서 가능성을 봤다.
전통, 역사, 건축, 사람…
그것들을 엮어서 제2의 전주한옥마을처럼 만들겠다는 비전을 품었다.
그리고 본인의 재단과 지인을 통해 공간을 매입했다.
실패했다고? 아니다.
그런 안목 자체가 지금 한국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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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손혜원은 단지 정치인이 아니다.
디자이너였고, 기획자였고,
공간과 문화를 꿰뚫는 사람이다.
지금 문화부 장관 자리가 필요로 하는 건
탁상 위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을 알고, 브랜드를 만들고,
문화를 ‘살릴 줄 아는 사람’이다.
손혜원. 지금이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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