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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 조사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11%… 대구도 등돌려!

qual999 2024. 12. 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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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11%를 기록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소추 여파가 겹치며 민심은 더욱 악화된 상황입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국민일보 의뢰로 진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대통령 지지율이 전 연령대와 지역에서 심각하게 하락했음을 보여줍니다.

1. 역대 최저치, 지지율 11%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1%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긍정 평가: 11%
• 부정 평가: 86%
• 중립 또는 응답 거절: 3%

이는 불과 며칠 전인 12월 첫 주 조사에서 기록된 16%에서 5%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소추 논란이 직격탄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2. 연령별·지역별 지지율 현황

연령별 지지율
• 60대: 17%
• 70대 이상: 27%
• 50대 이하: 모두 한 자릿수
• 30대: 7%
• 40대: 8%

지역별 지지율
• 대구·경북(TK): 16%
• 서울, 경기·인천: 각각 11%
• 강원도: 11%
• 광주·전라: 2%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서도 지지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반면, 진보 성향이 강한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최저치인 2%를 기록했습니다.

3. 민심 이탈의 원인

① 비상계엄 사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약 6시간 만에 해제된 사건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 불안감 증폭: 계엄령이라는 중대한 결정이 번복되며 국민의 혼란과 불신이 커졌습니다.
• 리더십 논란: 이러한 결정 과정은 윤 대통령의 판단력과 정치적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② 탄핵 소추 여파
• 야당이 발의한 탄핵 소추안은 윤 대통령의 정책과 행보에 대한 국민적 불만을 대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탄핵 소추안 표결 전후로 민심이 더욱 악화되며, 보수층마저 등을 돌리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4. 정치 성향별 반응
• 보수층: 지지율 27%로, 전통적 지지 기반에서도 급격한 하락세.
• 중도층: 8%에 불과하며, 중도층의 대규모 민심 이탈이 가시화됨.
• 진보층: 2%로 극히 낮은 수치를 기록, 사실상 지지 기반이 전무한 상태.

5. 여론조사 개요
• 조사기관: 한국갤럽
•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
• 기간: 2024년 12월 6~7일
• 방법: 100%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
• 표본오차: ±3.1% 포인트 (95% 신뢰수준)
• 응답률: 15.4%

6. 민심의 경고와 과제

이번 지지율 하락은 윤 대통령에게 국민이 보내는 분명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 정책 전환 필요성: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책 기조와 리더십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 정치적 책임 강조: 이번 사건들을 계기로 대통령이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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