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중 **비르고 호텔(Virgo Hotel)**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새벽 도착이라 잠만 자는 용도로 예약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습니다.
📍 위치 & 접근성
• 나트랑 시내 중심부에 위치, 해변까지 도보 5분
• 나트랑 기차역까지 도보 15~20분, 택시로 5분 거리
• 주변에 맛집, 카페, 마사지샵, 쇼핑몰 많음
• 공항에서 호텔까지 차량으로 약 40~45분 소요
💰 예약 & 가격
• 아고다(Agoda)에서 40,000원에 예약 (조식 2인 포함)
• 5성급 호텔이지만,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숙박 가능
• 나트랑에서 이 가격대에 이런 시설을 갖춘 호텔 찾기 어려움
🛏️ 객실 & 침구
• 침구 상태 양호,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리됨
• 방음은 보통, 주변 소음이 크진 않았음
• 욕실 컨디션 괜찮음, 기본 어메니티 제공
👨💼 직원 서비스 – 정말 친절함
• 프런트 직원들 영어 능숙, 체크인·체크아웃 매우 신속
• 새벽 도착에도 빠른 응대, 서비스 태도 헌신적
• 체크아웃 후 짐 보관 서비스 제공, 고객 응대 만족도 높음
🍽️ 조식 – 기대보다 아쉬웠던 점
• 조식이 포함된 가격이 4만 원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해 가능
• 음식 종류는 많았지만, 맛은 평범한 편
• 가장 실망했던 부분은 버터 대신 마가린 제공
🏊 부대시설 – 전망이 좋은 28층 테라스
• 루프탑 수영장 이용 가능, 경치 좋음
• 휘트니스 센터 있음, 하지만 규모는 작은 편
• 28층에 위치한 테라스에서 뷰 감상하며 운동 가능
🔍 총평 – 단기 숙박에 강력 추천!
✔️ 장점:
✅ 4만 원에 조식 포함이라는 가성비
✅ 시내 중심에 위치해 이동 편리
✅ 친절하고 빠른 직원 서비스
✅ 28층 테라스 전망이 훌륭함
❌ 단점:
⛔ 조식 맛이 기대 이하 (버터 대신 마가린 사용)
⛔ 피트니스 센터가 작은 편
⛔ 일부 객실에서 소음 발생 가능
💡 결론:
➡️ 가성비 좋은 나트랑 시내 호텔! 단기 숙박으로는 최고의 선택이며, 4만 원에 조식 포함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숙소였습니다. 조식이 다소 아쉬웠지만, 전망 좋은 테라스, 깔끔한 객실,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만족스럽게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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